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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이번 연도 초 발생한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결과로 유선 인터넷 장애에 대한 보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LG유플러스에 가입된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사안이니 자신의 인터넷 통신사가 LG라면 꼭 확인하셔서 보상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장애 피해 구체적인 보상안
먼저 개인고객 및 사업자 고객 모두에게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개인의 경우 장애시간 약 10배에 해당하는 요금을 감면받으실 수 있으시며, 소상공인 및 PC방과 같은 사업자 분들에겐 요금 감면등의 보상이 제공됩니다.
혹여나 해당 인터넷 장애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1월 29일 약 3차례(63분) , 2월 4일 2차례(59분) 가량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보상을 받으시려면 IPTV , 유선 인터넷 단독 또는 IPTV와 인터넷 전화 등 결합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가 대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자신이 개인 보상 대상 이라면 장애 시간의 10배에 해당하는 요금이 5월 청구 요금에서 자동 감면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평균 감면 금액은 1041원으로 예상되며,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는 해당 시간 동안 큰 일을 하지 못했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또, 배달 주문 불가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보상도 마련되었는데요.
인터넷, IPTV, CCTV를 포함한 모든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 이용 요금 1개월분을 감면한다고 합니다. 또한 통계청 자료를 기반으로 시간당 매출을 감안해 한 달치 요금(평균 3만 1998원)을 6월 청구분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플러스로 온라인 블로그 홍보 서비스 '레뷰'를 소상공인 2000명에게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하니 소상공인 중 LG유플 인터넷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혜택은 꼭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체험단도 무료로 해준다고 하네요.
PC방 사업자의 경우 1월29일 접속 오류에 대한 보상안으로 약 32만 3000원, 2월 4일 접속 오류에 대한 보상안으로 38만 7000원을 보상한다고 합니다. 보상 방식은 현금 지급 및 이용 요금 감면 중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해보상 기간
만약 자신이 개인고객이라면 자동으로 요금이 감면될 것이고, 배달업체, PC방과 같은 사업자 고객이라면 이달 11일까지 피해접수를 받고 있으니 피해접수를 하셔서 보상받아가시기 바랍니다. PC방 사업자의 경우 최대 71만 원이 보상됩니다. 몰라서 못 받아 가시는 분들 없도록 공유부탁드리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